코참넷

3차 메뉴까지 선택하시면 해당 페이지로 자동 이동됩니다.

Home 바로가기 경제자료

보도자료

그린워싱에 대한 기업의견 조사

2024.09.09

담당부서 ESG경영팀

<p style="line-height: 150%; text-align: center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strong><span style="font-size: 12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“‘친환경척’ 아니고 몰라서”(기업 45%) ... 그린 워싱 ‘가이드’ 필요하다(65%)</span></strong></p><p style="line-height: 15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strong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span style="font-size: 12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- 최근 그린워싱 글로벌 규제 강화 ... 우리도 그린워싱 적발 2년새 18배 늘어 </span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span style="font-size: 12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- 대한상의, 국내기업 100개 조사 ... ‘그린워싱 모름’(45.0%), 전담부서·인력 ‘없음’(61.0%)</span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span style="font-size: 12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- 그린워싱 관련 환경부 고시와 공정위 지침 ... ‘둘 다 잘 몰라’(57.0%), ‘하나로 합쳐야’(90.0%)</span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span style="font-size: 12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- 기업들, ‘상세 가이드라인‧지침 제공’(65.0%), ‘검증절차 및 비용 지원’(38.0%) 등 정책지원 요청 </span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/strong><img src="http://www.korcham.net/dext5editordata/2024/09/20240909_091543233_44629.png" style="width: 550px; height: 251px; border: 0px solid;" border="0"></p><p style="line-height: 15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span style="font-size: 12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최근 EU의 친환경 표시지침이 내년 9월부터 발효되는 등 기업 그린워싱에 대한 글로벌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, 우리나라 기업들의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과 대응수준이 크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. </span></p><p style="line-height: 15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*친환경표시지침(Green Claim Directive) : 기업 그린워싱 적발시 연 매출액 4%를 과징금으로 부과</span><br style="font-size: 10pt;"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span style="font-size: 12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그린워싱(Greenwashing)은 녹색(Green)에 세탁(White Washing)이 결합된 단어로 친환경적이지 않은 제품이나 기업의 경영활동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표현하는 부당한 환경성 표시‧광고 행위를 의미한다.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 그린워싱 적발건수는 2021년 272건에서 지난해 4,940건으로 18배 넘게 증가했다.</span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span style="font-size: 12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대한상공회의소(회장 최태원)가 최근 국내기업 중 100개사를 대상으로‘그린워싱에 대한 기업의견’을 조사한 결과, 그린워싱 기준에 대한 인지도를 묻는 질문에‘잘 몰랐다’고 대답한 기업이 전체의 45.0%를 차지했다. 그린워싱에 대해서 들어는 봤지만 구체적인 그린워싱 규정에 대해서는 모른다는 의견이 절반이란 얘기다.</span></p><p style="line-height: 15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span style="font-size: 12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‘매우 잘 알아’(10%), ‘어느 정도 알아’(26%), ‘보통’(19%), ‘잘 몰라’(43%)’, ‘전혀 몰라(2%)></span> </span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img src="http://www.korcham.net/dext5editordata/2024/09/20240909_091635155_07913.png" style="width: 550px; height: 209px; border: 0px solid;" border="0"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span style="font-size: 12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그린워싱 대응수준 역시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왔다. 응답기업들의 36.0%가 자사의 그린워싱 대응수준이‘낮다’고 응답했고, 8.0%의 기업은‘매우 낮다’고 응답했다.</span></p><p style="line-height: 15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span style="font-size: 12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<‘보통’(31.0%), ‘높음’(21.0%), ‘매우 높음’(4.0%)> </span></span><br style="font-size: 10pt;"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strong><span style="font-size: 12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그린워싱 대응체계 미흡 ... 전담부서‧인력 ‘없음’(61.0%), 내부시스템‧절차 ‘없음’(48.0%)</span></strong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span style="font-size: 12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기업들의 그린워싱 대응체계도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. 그린워싱 대응을 위한 전담부서‧인력을 두고 있지 않다는 응답이 61.0%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, <‘있음’(25.0%), ‘둘 예정’(14.0%)> 그린워싱 대응을 위한 내부시스템이나 절차의 경우에도 절반에 가까운 48.0%의 기업이‘구축하지 못했다’고 응답했다. <‘구축했다’(32.0%), ‘구축 예정’(2.0%)></span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span style="font-size: 12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그린워싱 방지를 위한 내부시스템이나 절차를 구축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로 기업들은 ‘전담부서 부재’(31.3%),‘경영진의 인식 부족’(25.0%),‘내부 전문인력 부족’(22.9%), ‘비용 및 자원제한’(20.8%) 등 이유를 꼽았다. </span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span style="font-size: 12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그린워싱에 대응하기 위해 향후 어떤 조치들을 시행할 계획인지 묻는 질문에는 ‘별도 대응 계획 없다’(41.0%)는 응답이 가장 많이 나왔다. 이어‘임직원 대상으로 그린워싱에 대한 교육 시행’(33.0%),‘그린워싱 진단/평가/컨설팅 시행’(31.0%) 등 순이었다.‘그린워싱 전담 조직 또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’는 응답은 16.0%에 불과했다. </span></p><p style="line-height: 15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span style="font-size: 12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‘그린워싱 외부 전문가 영입’(3.0%), 복수응답></span> </span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img src="http://www.korcham.net/dext5editordata/2024/09/20240909_091723608_00538.png" style="width: 350px; height: 298px; border: 0px solid;" border="0"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strong><span style="font-size: 12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그린워싱 규정 중복(환경부 고시·공정위 지침) ... 기업 10곳 중 9곳이 ‘하나로 합쳐야’(90.0%)</span></strong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span style="font-size: 12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국내 그린워싱에 관한 규정으로는 환경부의‘환경성 표시‧광고 관리제도에 관한 고시(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)’와 공정거래위원회의‘환경 관련 표시‧광고에 관한 심사지침(표시‧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)’이 있다. 이 두 가지 규정에 대해‘둘 다 모른다’는 응답이 57.0%로 가장 높아 기업들의 그린워싱 규정에 대한 인식 수준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. </span></p><p style="line-height: 150%; font-family: 나눔고딕; font-size: 16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span style="font-size: 12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‘두 가지 규정 모두 알고 있음’(24.0%), ‘환경부 고시만 알고 있음’(19.0%), ‘공정위 지침만 알고 있음’(0.0%)> </span></span><br style="font-size: 10pt;"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span style="font-size: 12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두 규정에 관한 기업의견으로는‘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적정하다’는 의견이 90.0%로 대다수를 차지해 기업들이 중복되는 두 규정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.‘현행대로 유지’하자는 의견은 10.0%에 그쳤다. </span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strong><span style="font-size: 12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기업들, ‘상세 가이드라인‧지침 제공’(65.0%), ‘검증절차 및 비용 지원’(38%) 등 정책지원 요청</span></strong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span style="font-size: 12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</span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span style="font-size: 12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기업들은 그린워싱 대응 관련 애로사항으로‘상세 가이드라인‧지침 부족’(59.0%)을 첫손에 꼽았다. 환경부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구체적 사례를 포함한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있지만 기업들이 체감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분석된다. 이어‘그린워싱 여부를 판별할 검증체계가 부재’하다는 응답이 36.0%를 차지했다. <span style="font-size: 10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<‘내부 전문인력 부족’(33.0%), ‘경영진 및 현업부서의 관심 부족’(22.0%), ‘과도한 대응 비용 부담’(20.0%), 복수응답> </span></span><br style="font-size: 10pt;"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span style="font-size: 12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정책과제로는‘상세 가이드라인‧지침 제공’(65.0%)이 가장 많이 꼽혔으며, 이어‘검증절차 및 비용 지원’(38.0%),‘기업 대응체계 구축 지원’(37.0%),‘전문기관 진단‧컨설팅 지원’(36.0%),‘정부 전담부처 일원화’(20.0%) 등 순이었다. </span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img src="http://www.korcham.net/dext5editordata/2024/09/20240909_091825467_77544.png" style="width: 550px; height: 210px; border: 0px solid;" border="0"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br style="font-size: 12pt;"><span style="font-size: 12pt; font-family: 나눔고딕; line-height: 24px; margin-top: 0px; margin-bottom: 0px;"> 조영준 대한상의 지속가능경영원장은 “국내외에서 강화되고 있는 그린워싱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및 산업 전반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”며, “정부는 단속과 처벌보다는 지침과 가이드라인의 대외 홍보를 강화해 기업이 알기쉽게 상세한 정보를 전달해야 하고, 기업들은 전담조직을 구성하는 등 대응체계 구축에 나서야 한다.”고 말했다. 대한상의는 그린워싱 관련 동향정보 전달과 교육자료 제공, 세미나 개최를 지속하고 그린워싱 가이드북 제작을 추진할 계획이다. </span><br></p>

목록